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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검색에 대한 사색

네이버검색에 대한 사색

1998년경 제대후 휴학시절 컴퓨터가 낯설었던 나는 하루 일과를 끝내면 무조건 피씨방에 들러 자판치는 연습부터 하였었다. 그때 처음 만든 이메일이 한메일, 지금의 카카오다음 메일이었다. 이리저리 살펴보니 후발주자였던 네이버가 지식in 서비스를 활용, 수많은 참가자들을 양산함으로써 다음을 이겼다고 한다. 본 라울선생 또한 한때는 네이버 지식인 탑5에 잠깐 들었었던 기억이 있다.

마케팅 업체들은 어떻게든 노출되어 많은 대중들의 눈에 비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출간된 후, 네이버포스트 태그만 1만여개에 가까이 써온 기록이 있다. 그리고 한때는 영어 교육자들과 유학생들에겐 구세주 같이 여겨질 때도 있었고. 정치적 성향이나 개인적 기질이 달라 한순간에 역적 취급 받게되어 명예를 건 치열한 전투를 벌인적도 있었다.

시간이 수년은 지나니 이 모든 것들이 다 그나마 유의미한 추억이었고,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며 이제는 페북이든 인스타든 네이버든 카페든 블로그든 간에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듯 하다. 네이버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우선 꾸준히 습관처럼 자기 글을 포스팅해 나가며, 아무리 자신이 보잘것 없어 보일지라도, 있는 모습 그 자체로 대중들과 소통해 가야한다. 자신의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과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기. 이것이 핵심일 것이다.

#네이버검색 #라울선생님 #불완전한인간의모습그대로 #꾸준히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