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마트문법연구회 신년모임 리뷰

라울선생님 2020. 1. 19. 01:15

스마트문법연구회 신년모임 리뷰

네시 조금전 도착해, 일하다 날아간 안경코걸이 덕에 안경태 이만원에 갈고 모교 사이버관 601호에서 한시간 가량 학회 특강을 들었다.그리고 한국외대 운동장 맞은편 봉평메밀에서 식사를 하고는, 수제 맥주집에서 2차를 가졌다. 나를 포함한 몇명은 생강차랑 콜라를 마셨다.

동사가 명사로 쓰일때 그 앞에 위치하는 동사를 보조동사라고 하는데, 7개의 동사가 보조동사로 주로 쓰인다. 예를 들어, 포옹하다의 동사 hug(허그)가 명사로 쓰이게 되면, give a hug 가 포옹해 주다의 의미가 되고, 이 때의 give 는 give a kiss (키스하다)처럼 신체 접촉(physical contact))을 뜻할 때 쓰인다.보조동사 take 는 take a shower (샤워하다)처럼, 자기에게 이익이 올때, go는 go shopping (쇼핑가다)처럼 즐거운 1회성 일에, do는 do shopping (쇼핑하다)처럼 즐겁진 않은 늘상 하는일에 쓰인다. 나는 직접 쓴 책 에서 언급하였었던 go, come, finish 등의 1회성동사 와 wait, study 등의 지속성 동사 차이가 go shopping 과 do shopping 의 차이와 유사하다고 보고 십여명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많은 도움되는 영문법이야기들이 오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연구회의 전통인 작년 자기 칭찬하기 시간에선 한명씩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다들 좀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잘 되고 있는 모습이라 보기 좋았다. 글로벌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
교수이신 초기 회장 선배께선 나보고도 좋아보인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장학금 많이 줘서 학비 별로 안드니까 공부하고 싶은 사람있으면 연락주면 잘 해 주겠다 하셨다.

이번에 느낀 건, 2년된 사이버한국외대 마케팅광고학과 신청자수가 전년대비 1000프로나 많아졌고, 다른 KMOOC 컨벤션 기획사 자격증 강의도 수강생들이 몰려 잘 되고 있고, 이번 테솔대학원 경쟁률도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집단지성이 힘을 이루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홍보 힘이 컸고, 그 중에 나의 노력도 조금 들어가 있으니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2차 수제 맥주집까지 함께 해주신 김희진, 조기석 교수님 그리고 동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다 잘 될 것입니다.

#인기폭발 #사이버한국외대테솔대학원 #스마트문법연구회 #보조동사 #잘될겁니다
#KMOOC #컨벤션기획사자격증 #한국외국어대학교 #봉평메밀 #수제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