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티칭ㅡ11주차 질문과 답
English Vocabulary should be learned thru Collocation and Situation in my opinion.
#영어어휘익히기 는 연어와 상황이 핵심이다.
Q -
Due to the lack of proper education of ESL teaches, many students learn new vocabulary with rote memorization only. Please reflect on this. Despite what the lecture explained, do you think this method actually works? How did you learn English vocabulary?
A-
중1시절 단어를 빨리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교과서와 상관없이 어디서 본 생각나는 단어를 마구 써서
반에서 제일 많이 썼다고 경남 양산 시골 영어 선생님에게 칭찬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적인 어휘암기보다 교과서를 보면서 내용 속에서 파악하려고 했었던 기억이 있으며, 미국에서 온 선교사나, 팝송 접하기, 영화 영어 테이프 강의 듣기 등 다양하게 해보려고 나름 노력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어휘들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2년반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청한 EBS 고교 가정학습과, 근 1년여간 영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른 아침 7시부터 들어온 EBS 라디오 토플 , 토익 강의가 원리적으로도 원어적으로도 접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학원 경험상, 학생들에게 단어를 무조건 외우게 하고 시험을 쳤었는데, 제가 가졌던 의문은 그날 배울 내용이나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어휘들을 왜 시험을 치는가 였었고, 제 스스로 수년전에 과외수업을 부산에서 행하였을 때는, 고1,2 수준의 토플 책을 선정하여, 미리 단어장을 만든 뒤 다음 배우게 될 내용들을 외워서 단어를 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고, 실지 토플 지문에 나오는 현상들을 직접 스마트 기기로 찾아서 보여줘가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가르쳤었던 초5와 중3 남학생의 경우는, 자신의 독해력이 상승하는 것을 알고 상당히 기뻐하여 제 스스로 보람을 느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사이부터 전자책 원고 집필에 몰두하였었고, -라울선생님의 시험에 자주 나오는 토익 형용사- 등 무료로 낸 단어장들도 많고, 나름 검색도 되고 있습니다만, 유사 어휘를 익히게 하는 것, 동사 같으면, 그 어휘의 변화형을 익히게 하는 것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아까 말씀 드린, 제가 만든 토플 단어장에서는,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Collocation 위주로, 즉, 동사 목적어 든, 형용사 동사든, 복합 명사든
두 단어 이상 연결된 단어를 단어 시험으로 냈었는데, 그 이유는 단어 하나의 뜻은 알기 쉽지만, 연결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간파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휘 지도는 확실히 다르게 가야한다고 봅니다. 무작정 외우기 보단, 관련 사진이나 그림 등을 활용해야 하고, 중고등 학생의 경우에는, 단어 하나만 외우는 것을 넘어서는, 연결된 연어나, 아니면 그 단어의 변화형까지 같이 익히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마이크로티칭 #Microteaching
#사이버한국외대테솔대학원
#CUFSTESOLGraduate
English Vocabulary should be learned thru Collocation and Situation in my opinion.
#영어어휘익히기 는 연어와 상황이 핵심이다.
Q -
Due to the lack of proper education of ESL teaches, many students learn new vocabulary with rote memorization only. Please reflect on this. Despite what the lecture explained, do you think this method actually works? How did you learn English vocabulary?
A-
중1시절 단어를 빨리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교과서와 상관없이 어디서 본 생각나는 단어를 마구 써서
반에서 제일 많이 썼다고 경남 양산 시골 영어 선생님에게 칭찬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적인 어휘암기보다 교과서를 보면서 내용 속에서 파악하려고 했었던 기억이 있으며, 미국에서 온 선교사나, 팝송 접하기, 영화 영어 테이프 강의 듣기 등 다양하게 해보려고 나름 노력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어휘들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2년반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청한 EBS 고교 가정학습과, 근 1년여간 영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른 아침 7시부터 들어온 EBS 라디오 토플 , 토익 강의가 원리적으로도 원어적으로도 접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학원 경험상, 학생들에게 단어를 무조건 외우게 하고 시험을 쳤었는데, 제가 가졌던 의문은 그날 배울 내용이나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어휘들을 왜 시험을 치는가 였었고, 제 스스로 수년전에 과외수업을 부산에서 행하였을 때는, 고1,2 수준의 토플 책을 선정하여, 미리 단어장을 만든 뒤 다음 배우게 될 내용들을 외워서 단어를 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고, 실지 토플 지문에 나오는 현상들을 직접 스마트 기기로 찾아서 보여줘가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가르쳤었던 초5와 중3 남학생의 경우는, 자신의 독해력이 상승하는 것을 알고 상당히 기뻐하여 제 스스로 보람을 느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사이부터 전자책 원고 집필에 몰두하였었고, -라울선생님의 시험에 자주 나오는 토익 형용사- 등 무료로 낸 단어장들도 많고, 나름 검색도 되고 있습니다만, 유사 어휘를 익히게 하는 것, 동사 같으면, 그 어휘의 변화형을 익히게 하는 것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아까 말씀 드린, 제가 만든 토플 단어장에서는, 하나의 단어가 아니라 Collocation 위주로, 즉, 동사 목적어 든, 형용사 동사든, 복합 명사든
두 단어 이상 연결된 단어를 단어 시험으로 냈었는데, 그 이유는 단어 하나의 뜻은 알기 쉽지만, 연결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간파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휘 지도는 확실히 다르게 가야한다고 봅니다. 무작정 외우기 보단, 관련 사진이나 그림 등을 활용해야 하고, 중고등 학생의 경우에는, 단어 하나만 외우는 것을 넘어서는, 연결된 연어나, 아니면 그 단어의 변화형까지 같이 익히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마이크로티칭 #Microteaching
#사이버한국외대테솔대학원
#CUFSTESOLGradu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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